“주주가치 제고 방안 추가 검토”
지놈앤컴퍼니(17,350 +9.46%)는 은행창구를 통해 지속적으로 매물을 내놓던 특정 투자자의 잔여 주식을 대표 3인이 모두 인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향후 은행창구를 통한 주식 매도는 더이상 없을 것이란 설명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 투자자는 지놈앤컴퍼니 상장 이전에 투자했던 곳으로, 보호예수가 해제된 이후 일정 물량을 매도해왔다.
이로써 향후 은행창구를 통한 주식 매도는 더이상 없을 것이란 설명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 투자자는 지놈앤컴퍼니 상장 이전에 투자했던 곳으로, 보호예수가 해제된 이후 일정 물량을 매도해왔다.
지놈앤컴퍼니 측은 “그동안 회사의 성장성과 무관하게 지속적으로 은행창구를 통한 매도 물량 출회가 있었다”며 “회사의 가치에 비해 현재의 주가하락이 과도하다고 판단하고, 은행창구를 통한 추가 매도 물량 출회를 막아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잔여 주식 인수를 위해 배지수 및 박한수 대표가 약 17억원, 서영진 대표가 약 5억원 등 약 40억원을 투입했다.
회사 측은 “현재 진행 중인 연구개발 및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바이오USA 2022’에 참석해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및 신규 표적(타깃) 항암제, 위탁개발생산(CDMO) 등 분야의 30개 기업과 논의를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의미있는 진전이 있었다고 했다.
이번 잔여 주식 인수를 위해 배지수 및 박한수 대표가 약 17억원, 서영진 대표가 약 5억원 등 약 40억원을 투입했다.
회사 측은 “현재 진행 중인 연구개발 및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바이오USA 2022’에 참석해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및 신규 표적(타깃) 항암제, 위탁개발생산(CDMO) 등 분야의 30개 기업과 논의를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의미있는 진전이 있었다고 했다.
이어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추가 방안을 검토해 진행할 것”이라며 “회사가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파이프라인)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도희 기자 tuxi0123@hankyung.com
이도희 기자 tuxi0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