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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텍, 연세대와 의료기기 연구거점 산학협력센터 설립

공동 연구과제 발굴 등 협력
(사진 왼쪽부터) 이진우 연세대 부총장과 현정훈 바텍 부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바텍

(사진 왼쪽부터) 이진우 연세대 부총장과 현정훈 바텍 부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바텍

바텍(37,750 +0.94%)은 연세대와 ‘연세대-바텍 Accurax Imaging 연구센터(AI 센터)’를 설립해 공동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바텍과 연세대는 2010년부터 엑스레이 영상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을 이어왔다. 재구성 알고리즘 연구 협력기관인 ‘VYSION센터’(미래 캠퍼스)에 이어 국제캠퍼스에 AI 센터를 개설했다.

AI센터는 전문성을 가진 다양한 연구주체들이 협업하는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의 연구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바텍은 치과·의료용 엑스레이 진단장비에 사용될 다양한 기술 요소를 융합 개발한다. 재구성 알고리즘을 토대로 기구기술 임상자문 등 상용화에 필수적인 다양한 기술을 접목할 예정이다.


연세대에서는 심현정 글로벌융합공학부 교수가 부센터장으로 참여한다. 서진근 계산과학공학과 교수, 최병욱 영상의학과 교수, 한상선 치대 영상치의학과 교수가 자문위원을 맡는다. 이와 함께 다른 대학 연구소와 요소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도 참여해, 완성도 높은 기술 개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AI 센터 운영을 위해 공동 연구과제 발굴과 수행, 기술 자문과 교육, 연구, 기술 분야 정보 교류 등 포괄적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의료기술 분야 인력양성에도 협업하는 등 의료 정보기술(IT)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이진우 연세대 국제캠퍼스부총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IT 분야와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의 융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범 바텍 대표는 “AI센터는 대학과 기업 간의 연구 협력을 넘어, 다각적인 요소 기술과 참여자들이 만나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206031604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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